nginx 서비스 정상 구동 확인, django + postgresql 연동 완료 및 django page 띄우기 성공!
ssh, 외부 접속 설정 완료(dslab.iptime.org:8000) –> VM 구동 시에만 접속 가능!
회고
Docker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다양한 개발 환경을 컴포넌트 단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라고 한다. Django 웹 개발을 간단히 해보려고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웹 호스팅, AWS 환경 등에서 하는 것도 좋지만 일단은 내 개인 PC VM 리눅스 기반으로 서버를 직접 구축하고 이전에 한 번 따라해보았던 Django Girls 튜토리얼을 다시 진행하여 웹 사이트를 배포해보려 한다. 최종 목표는 K리그 직관에서 찍은 사진을 모아두는 포토 사이트로 만들어 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다. 지원했던 수많은 회사들로부터 최종 합격 연락을 받지 못했다. 차분히 떨어진 이유에 대해 돌아보며 어떤 점들이 문제였는지 다시 고민해봐야겠다.
클린코더를 읽으며 나는 프로도 아니고 세미프로도 아니고 여전히 아마추어 수준의 코딩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끝까지 완독하면 경험이 부족한 나에게 간접적으로 어떤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추천해주신 네이버 블로그 이웃 공감프로그래머님께 감사드린다.
교회 손님들 방문으로 대청소, 음식 준비로 인하여 계획을 세운만큼 학습을 진행하지 못했다. 주말을 이용해 목표로 세운 학습량을 채워야겠다.
오랜만에 많은 손님들이 집을 방문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오히려 좋았다. 평소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오랜만에 집에 손님이 찾아와서 그런지 즐거웠던 것 같다.
온라인 강의는 집중하기가 어려워 주로 책으로 학습을 진행했는데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으로 기초 문법을 한 번 훑어본 뒤, 미시건 대학교 Charles Severance 교수님 온라인 강의를 시청하니 복습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책을 너무 오래 붙들고 있지 말고, 빠르게 개념을 살펴본 뒤 유투브나 코세라 등 온라인 강의를 통해 부족함을 채워가는 방식으로 학습 방식을 바꿔야겠다.(그동안은 책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학습 진도가 느렸던 것 같다.)